[뉴스큐] 여야, 앞다퉈 기자회견...후반기 원 구성 협상 '난항' / YTN

2022-05-24 1

■ 진행 : 김영수 앵커
■ 출연 : 최 진 / 대통령리더십연구원장, 추은호 / YTN 해설위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지방선거 6월 1일까지 이제 8일 남았습니다. 여야의 신경전은 더욱 치열해지고 있고요. 민주당과 국민의힘 지도부가 잇달아 기자회견을 열고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오는 29일 전반기 국회 국회의장단의 임기가 만료되지만, 법사위원장 자리 확보와맞물리면서 지금 후반기 원 구성을 둘러싼 여야 협상은 공전하고 있습니다.

정치권 이슈. 최진 대통령리더십연구원장,추은호 해설위원과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오늘 정치권 이슈는 민주당 박지현 공동비대위원장 긴급 기자회견을 듣고 이야기 나눠보려고 하는데요. 기자회견 모습 그리고 민주당 내부 반응, 국민의힘 반응까지 차례로 듣고 이야기 시작하겠습니다.

하나하나 짚어보겠습니다. 박지현 비대위원장, 오늘 긴급 기자회견을 열면서 울먹이는 모습까지 보였습니다. 최진 원장님, 박지현 위원장의 오늘 기자회견 내용 전체적으로 어떻게 들으셨어요?

[최진]
지금 민주당 내에서 지방선거 돌아가는 상황을 가장 제대로 간파하고 있는 사람, 딱 한 사람. 박지현 위원장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아마 당에 오래 있던 사람이 아니라 외부에서 왔지 않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제3자적 관점에서 객관적으로 지방선거를 보고 있는 것 같다. 그래서 지금 이 선거는 강하게, 세게 가서는 안 되는 거고 항상 낮은 자세로 반성하면서 읍소 전략으로 가는 것이 오히려 선거 전략에서 유리하다라는 상황을 제대로 보고 있는 것 같아요.

그래도 본인 말 중에 팬덤 정당이 아니라 대중 정당으로 가야 된다는 말이 아주 저는 중요한 말이라고 봅니다. 그렇게 해야 중도층 흡수해서 플러스 알파, 베타로 해서 지방선거에서 확정성을 가져와서 이길 수 있거든요. 지금처럼 기존의 전략처럼 팬덤, 팬덤만 외치면 똘똘 뭉쳐서 자기끼리만 하는 선거, 대선의 패배를 재연할 수도 있기 때문에 지금 이 시점에서는 이대로 가면 정말 완전히 우리가 크게 질 수도 있다, 완전히 탈바꿈해야 된다라는 그런 강력한 메시지를 눈물로 호소한 박지현 위원장의 전략은 딱 맞다, 저는 저대로 가면 지방선거에서 상당히 선전할 수 있다라고 저는 봅니다.


추은호 해설... (중략)

YTN 임주영 (yimjy11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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